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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리학

염증의 5징후

by 널스톡톡 2023.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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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의 기본적 징후에 대한 기술은 고대 로마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로마의 셀서스(Cornelius Celsus, B.C. 30~A.D. 38)는 염증 부위의 육안적 관찰에 의해 발적(redness), 종창(swelling), 발열(heat), 통증(pain)의 4가지를 염증의 기본적 징후라고 기술하였다. 그 후 갈레노스(Claudius Galenus A.D. 130~200)가 이 염증의 4가지 기본징후에 염증부위의 기능상실(loss of function)을 추가하였고 이를 염증의 5대 징후라고 한다. 

 

 

출처: verywellhealth.com/signs-of-inflammation-4580526

 

발열(heat)

손상 된 조직 부위의 소혈관이 확장되어 혈류량이 증가한다. 국소부위 혈류가 증가하면서 체내의 열이 표면 위로 이동하는 현상과 그 부위의 대사활동의 증가로 열이 발생한다. 조직의 염증부위를 만지면 주변부위보다 따뜻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발적(redness)

염증 국소부위의 소혈관 확장으로 혈류가 증가하면서 혈액성분 중 적혈구의 증가로 염증부위가 빨갛게 보이는 것이다.

 

 

 

종창(swelling)

유해한 자극으로 침해된 조직의 혈관주위 조직사이로 혈액 중 혈장성분이 삼출되어 종창이 일어난다.

 

 

 

통증(pain)

종창이 일어난 조직 부위는 압력이 증가하며, 체내의 화학물질이 분비되어 감각신경말단 부위를 압박하여 통증이 발생한다.

 

 

기능상실(loss of function)

염증 병소의 주요 조직 파괴와 통증 또는 신체 부위를 지배하는 신경장애로 부분적인 기능 저하나 상실이 일어난다. 

https://youtu.be/vG7E2jz9W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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